무섭고 기괴한 공포만화(19금포함), 공포애니 추천

👾🦴🦷🫁🫀🫀👅👁

안녕하세요.
제 첫 포스팅은 무서운 공포만화,
애니 추천이 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극적인걸 좋아하는
편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래서 호러, 스릴러류의 영화나 애니,
만화 등을 꽤 좋아합니다.
그런것들을 찾아서 보기도 했구요.

자 그럼 제가 봤던 공포만화나 공포애니중에
재밌었고 다시 또 보게 되었던 작품부터
시작해서 한 번쯤은 볼만하다
정도까지의 선에서 추천을 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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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르라미울적에 ★

19금  공포 만화이자 애니.
저는 애니메이션으로만 봤어요.
아기자기하고 이쁜 그림체지만
꽤 잔인하기 때문에 은근 무서운 공포 애니.
시리즈가 여러가지 이기 때문에
맨 처음 봤을 때는 이해가 가지 않지만
나중에 해석 편을 따로 챙겨보면
다 이해가 가기 때문에 초반에는
참고 봐야 하는 애니 입니다.

하지만 해석 편까지 다 보고 나면
훨씬 재미있어지기 때문에
참고 볼만합니다.

주인공들 여러 명이 돌아가며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고
같은 인물이 피해자가 됐다가
가해자가 됐다가...
하지만 역시  쓰르라미 울적에 해석 편을
보고 나면 왜 그랬었는지  이해가 감.

쓰르라미  울적에는 귀엽고 활발한
주인공들이 어느 순간 갑자기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잔인한 일들을
벌이기 때문에  확 돌변하는 표정이나
행동이 가끔 소름끼치기도 해요.

시리즈도 많고 어떻게 보면 어렵지만
저는 이런 만화나 애니를 좋아하기 때문에
옛날에 보고 최근에 또 다시 보고 있는 중입니다.

참고로 쓰르라미 울적에 여러 버전 중에
쓰르라미 울적에 업은 왓챠에서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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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펜리트★

엘펀리트, 엘펠리트,  엘펜리트..
항상 이름이 헷갈렸던 공포애니.
이것도 애니로만 봤는데 만화도 있다고 하네요.
  고어물로도 유명한 고어애니 로
학생 때 우연히 접하게 됐다가 생각보다
재밌고 자극적이어서 두세 번은
봤던 잔인한 애니.
엘펜리트는 확실히 무서운 거보다는
잔인한 편입니다. 징그럽고 야하지만
귀신이 나오거나 엄청 무섭거나
한 건 아니었던 거 같아요.
고딩 때즈음 봐서 그런지 꽤나
자극적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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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준지★

  공포 영화로도 만들어진 이토준지 공포 만화.
이토준지만의  깔끔한 그림체와
기괴한 스토리가  매력적인 만화였습니다.
대체적으로 단편이고 토미에는 시리즈로
있지만 그것 또한 토미에 라는
한 가지 컨셉을 가지고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놓고 그린 것으로 단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때문에 토미에 1,2,3 그 어떤 것을
먼저 봐도 상관없어요.

공포 만화 이토준지 시리즈는
저도 일부 소장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도 기회가 된다면 다 소장하고 싶어요.
기본적으로 공포 만화는 잘 안 사는데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만화입니다.
이유인즉슨 시간이 지나서 또 봐도 재밌거든요.
  그리고 이토준지 특유의 기괴함이 좋습니다.

아쉬운 건 요즘은 책을 잘 내는지도
모르겠고 옛날 거에 비해 후반부로
갈수록 기괴함이 사라지는 느낌이라서
후속작으로 나왔던 것들은 예전만큼
재미있게 보진 못했어요.
그래도 이토준지 시리즈 또 나온다면
무조건 볼 것임ㅋ

개인적으로 혈옥수, 토미에 시리즈,  
시체를 매단 얼굴풍선,  소이치로의 저주 일기
이런 것들이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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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찾기★

학교에서 일어나는 공포만화.
매일 밤마다 학교로 소환되는 친구들.
저주에서 탈출하기 위한 계속되는 노력.

친구한테 추천해줬는데 친구도 밤새서 봤더라고요. 생각보다 스토리도 길고 장편만화가 됐던...ㅎㅎ
어우 근데 이미지만 봐도 무섭네여;;;
나도 나중에 포스팅 다시 보다가
깜짝 놀랄까봐 걱정..
저는 공포류를 정말 좋아하지만
사실상 잘못 보기도 해요.
아이러니 하죠ㅋ

아무튼 재밌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많이 추천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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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안도★

세상을  전부 흡혈귀로 만들려는
미야비를 처치하러 가는
주인공 아키라의 이야기입니다.

호불호  많이 갈릴 만한 공포만화 피안도..
후반엔 꽤 흥미진진하고 진지한데 알고보니
  엄청난 고어만화이고 야하다못해 더럽습니다.
내가 본 공포 만화들 중에서는 굉장히
더러운 편에 속함. 잔인한 거보다 더러움...

성장만화라고 하기엔  이미 주인공이
거의 먼치킨으로 되어버려서
이젠 그냥 여러 악귀 써는
재미에 보는 것 같아요...

주인공이 무기 드는 순간 강철이 되어버리고
한 손으로 못 베는게 없는 무적의 먼치킨만화..

  만화 자체에서는 흡혈귀가 무서운존재인데
  아무리 맞아도 죽지 않고 피범벅돼도
다음 날이면 멀쩡한 주인공 덕분에
독자들 사이에선  이미 보스몹으로
자리 잡았습니다...ㅋ
처음엔 공포였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개그물이 되어버린ㅋㅋㅋ  


이건 만화책을 꽤 많이 본다는
사람들에게만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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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당장 추천해주고 싶은 건 이 정도에요.
그 외에 테라포마스라던지 충열도라던지
이것저것 있지만 제가 특히나
재미있게 봤던것들만 뽑았습니다 ㅎㅎ
나중에 공포웹툰 추천과 후기도
별도록 올리도록 할게요.